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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시범단지내 최고 노른자위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2-25 00:08 게재일 2013-02-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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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br>`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 포스코건설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화성 KTX역세권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사진>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놓는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공급으로 더샵 브랜드의 높은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포스코건설의 자체사업인 만큼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총 역량을 동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A102블록은 동탄역 초역세권으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서도 최고 노른자위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닥터아파트가 네티즌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상반기 최고 유망단지로 꼽히기도 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131㎡, 총 87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실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평면 설계가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84㎡, 97㎡의 중형 아파트가 전체의 86%(753가구)를 차지한다.

또 희귀면적인 97㎡를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전까지 동탄2신도시는 소형 공급이 치중돼 있는 만큼 희소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스포츠, 보육,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스포츠존은 환기와 채광이 가능하도록 외부 광장과 연계되도록 배치할 예정이다. 조경에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조성해 100m가 넘는 생태수로와 건천, 1km의 단지 순환 산책로 등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이 올해 약 7천16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동탄, 아산, 부산 등에 3천666가구를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3천5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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