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 아파트값 중·소형 위주로 소폭 상승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3-02-25 00:08 게재일 2013-02-25 16면
스크랩버튼
구미·포항 상승세 주도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이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구미와 포항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중·소형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강보합세를 이루고 있다.

부동산114대구경북지사는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그래픽 참조>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봄 이사철의 영향으로 구미와 포항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사철의 영향으로 중·소형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고령군이 0.92%로 가감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포항시 0.16%, 구미시 0.12%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이하 0.08%, 66~99㎡미만 0.10%, 99~132㎡미만 0.11% 올랐다. 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하였다.

전세시장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포항, 구미, 경산만 중·소형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구미시가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포항시 0.09%, 경산시 0.07% 올랐다. 면적별로는 66㎡이하 0.10%, 66~99㎡미만 0.09%, 99~132㎡미만 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