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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은행 고졸텔러 정규직 꿈 이루다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3-03-05 00:49 게재일 2013-03-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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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 6명 특채
NH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현재 운용 중인 창구 고졸텔러 6명 4일자로 일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했다.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근무 중인 6명을 조건 없이 정규직으로 채용, 마침내 정규직 꿈을 이루게 됐다.

특히 최근 금리하락, 환율하락 등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NH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정부의 선취업·후진학의 교육정책에 부응하고 잠재력 있는 우수 인력의 조기 확보를 위해 일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했다.

이들은 금융창구에 배치되어 개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면 리테일메리트 등 업무성과 등에 따라 향후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발판을 마련한 셈.

김진득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고졸 금융텔러 6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함에 따라 창구인력이 완전 정규직화되어 영업점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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