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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중국·대만서 수입 아연·AL 도금강판 예비 덤핑판정 내려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3-11 00:04 게재일 2013-03-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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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한국, 중국, 대만에서 수입되는 아연도금강판과 알루미늄 아연도금강판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10일 코트라에 따르면 호주 관세청은 지난해 9월5일 한국, 중국, 대만에서 수입되는 아연도금강판 및 알루미늄 아연도금강판에 대한 덤핑 조사를 시작해 지난달 6일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는 것.

한국 업체로는 포스코, 동부제철, 유니온스틸 등 3개사. 이 덤핑 마진은 올해 지난달 6일 이후 호주로 수입되는 품목에 대해 적용된다.

호주 관세청은 현재 수입산 아연도금강판의 덤핑으로 인해 호주 제조산업에 피해가 있음을 인정했으며 내달 30일 전까지 추가 조사 후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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