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부위로 만든 `한우 우삼겹` 할인판매

이마트 20일까지 행사

이마트가 양지국거리를 한우 우삼겹으로 개발해 한우농가돕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14~20일까지 대형마트 최초 한우우삼겹 부위를 개발해 100g당 1천900원에 전점에서 판매한다.

이를 위해 한우 양지업진 살을 5개월전 사전기획을 통해 한우 2천두 물량에 달하는 30t을 준비했으며 이마트 미트센터에서 비축, 대량기획했다.

이마트는 평소 양지 부위를 국거리용(냉장)으로 구입할 경우 100g당 4천800원이지만, 우삼겹용(냉동)으로 구매시 100g당 1천900원으로 6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 물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마트는 같은기간 햇채소 할인전을 함께 진행한다. 의령, 하동 등에서 출하 중인 햇양배추(통) 정상가 보다 40% 할인된 1천180원에, 밀양, 남원 등에서 출하되고 있는 햇감자(100g) 정상가 보다 18.9% 할인한 428원에 100t을, 태안 등 햇더덕(300g)을 32% 할인 된 5천980원에, 햇참외(1.5㎏) 50% 저렴한 9천900원에 15만봉을 준비했다.

/황태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