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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교통·편의시설 `3박자` 포항 양덕·장성동을 주목하라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3-18 00:18 게재일 2013-03-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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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6개교에 대학 2곳도 인접, 최고 학군<br>신항만~장성~흥해 우회도로 연결 등 사통팔달<br>대단지아파트 11곳… 삼구트리니엔 3차도 곧 분양
▲ 포항의 신주거지로 양덕·장성지구가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공사중인 양덕 삼구트리니엔2차 전경.

포항시 북구 양덕, 장성동이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신도시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 학군이나 교통, 편의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우선 학군부터 보자. 신설된 양덕, 송곡초등학교가 인근에 있고, 창포중이 인근에 있고, 중학교(양덕) 2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장성고, 포항대학, 한동대 등 교육여건은 포항 최고를 자랑한다.

교통은 사통팔달의 중심지다. 신항만~장성~흥해간 우회도로가 중심에 연결돼 있고, 포항시청과 흥해 외곽지의 연결로, 시내와 접속되는 8차선 도로 등 편리성이 다른 어떤 곳보다 뛰어나다.

편의시설은 또 어떤가. 최근 양덕동에 건립된 농협하나로클럽이 그 중심에 있고, 롯데백화점이, 5~10분거리에 있다. 또 법원과 검찰청이 중심에 있고, 주변 곳곳이 수변근린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종합병원도 인근에 있어 의료시설도 양호하다.

신도시의 주거단지도 잘 형성돼 있다. 삼구트리니엔1~4차, 삼도 뷰엔빌, LH2단지, 장성두산위브더제니스, 대림골든, 장성현대, 장성롯데낙천대, 대림e편한세상1~2차, 남광하우스토리, 풍림아이원, 삼성쉐르빌 등 11개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다.

이곳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포항지역에서 이 곳만큼 주거지로서 이상적인 곳은 없다”며 “주거지로서 갖춰야 할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 이곳 양덕, 장성지구다”고 말했다.

향토건설사 삼구건설㈜이 이곳에 양덕 삼구트리니엔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천620억원이 투입돼 양덕동 786-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1층 6개동의 730세대로 건립되며 오는 2015년 하반기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죽도동(2차 자리)에서 이달말께 오픈한다.

삼구건설은 지난해 3월 양덕 삼구트리니엔 2차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삼구트리니엔 2차는 지상 21층 규모의 9개동 820세대며 내년 6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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