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장미와 따뜻한 음료로 고객 마음 잡아요”

포스코건설 더샵 `온마음 서비스`
분양가 파격할인 등 호평 받아

▲ 노란 나비넥타이를 맨 사내 홍보모델들이 모델하우스 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노란 장미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의 통단 2신도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 고객이 몰리고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지난 15일 7천200여명이 몰려 북적였고, 주말인 16일에도 1만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자사 홍보모델들이 노란 나비넥타이를 매고 찾아온 방문객들을 위해 포스코건설만의 더샵 노하우인 `온마음서비스`를 실시했다.

온마음서비스는 △모델하우스 개관전 미리 와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 △오픈 3일간 방문하는 고객 100명에게 노란장미를 전달하는 `웰컴 플라워`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온마음 도우미` 등이다.

이런 서비스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가격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자체사업을 통해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렸다. 당초 부동산 업계에서는 부지매입 비용을 고려할 때 분양가가 3.3㎡당 1천200만~1천3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실제 분양가는 3.3㎡당 1천만~1천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형은 3억2천만~3억7천만원대, 97㎡형은 4억~4억6천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초기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천만원의 정액제까지 실시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