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평가서 최종 선정… 2016년까지 100억 투입 조성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경북도가 실시한 도내 13 개 시군 산림레포츠 단지 종합 평가에서 경주시가 최종 선정됐다는 것.
이에 따라 이 일대는 올 하반기부터 기본계획 용역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3년간) 국·도비 약 100억원을 투입돼 레포츠단지가 조성한다.
여기에 서바이벌 게임, 산악자전거, 승마장 등이 조성되면 관광객들은 사적지 관광과 연계하여 자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수 있다.
신용덕 경주시 산림과장은 “국민들의 경제수준 향상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