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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저축은행 `햇살론`판매 근로자·자영업자 등 대상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3-03-20 00:06 게재일 2013-03-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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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연 8~10.29%
향토서민금융 삼일저축은행(대표이사 강제호)이 지역민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융편의 제공에 나섰다.

19일 삼일저축은행은 최근 연 8%대 금리의 다양한 `햇살론`대출 상품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햇살론은 정부 보증을 통해 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등 서민층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삼일저축은행은 근로자(생계) 대출, 자영업자(사업자금·고금리 대환) 대출, 고금리 대환 대출 등 햇살론 상품에 연 8~10.29%의 금리를 적용해 다른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캐피탈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근로자의 경우 최대 3천만원, 자영업자는 5천만원까지 대출한다.

삼일저축은행 강승현 여신부장은 “삼일저축은행은 향토서민금융기관으로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고 안전한 저축은행이다”며 “서민층을 지원하자는 차원에서 비교적 저금리로 햇살론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삼일저축은행 여신팀 054-288~3271·3225~8.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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