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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지역현안 챙기기 잰걸음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3-03-21 00:02 게재일 2013-03-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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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실장·안행부 장관 잇따라 면담
▲ 20일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가 지역현안사업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청와대 비서실장과 안전행정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19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을 면담한데 이어 20일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방문, 지역현안사업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첫 만남으로, 김 지사는 지역의 민심과 상황을 설명하고 진정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위해서는 지방차원의 협력과 상생방안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또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새마을운동 세계화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 등의 사업 추진에 대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지사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관련,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전달하고 경북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이 `대한민국 ODA 표준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한데 이어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하는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범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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