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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원 미니나귀 선보여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03-26 00:02 게재일 2013-03-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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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과 친숙한 미니나귀가 지난 22일 울진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으로 이사와 사육 전시되고 있다.
울진군 엑스포공원에서는 최근 미니나귀(암수)한쌍을 울산광역시로부터 구입, 관람객에게 전시한다.

어린이들과 친숙한 미니나귀는 8년생 암수 한쌍으로 나귀 중 가장 체구가 작고 몸높이 1m정도이며 가축용보다 애완용으로 사육되고 있다

동물농장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개체수 확보을 위해 전시되고 있는 미니나귀는 힘이 강하고 임신기간은 300일로 1마리의 새끼를 출산하며 초식성으로 풀과 과일, 나뭇잎 등을 좋아한다.

엑스포공원사업소는 기 전시되고 있는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10종류 42마리의 동물들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동물우리 지붕교체, 휀스교환, 도색 등을 실시, 동물들이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관광객은 물론 어린이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기며 머물고 갈수 있는 동물농장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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