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포스코건설은 중국 대련시의 대표 일간지인 대련완보, 반도신보 등 주요 매체 기자단과 투자자 등이 송도 본사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포스코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아파트 현장을 견학하는 등 송도국제자유도시의 개발 과정 소상하게 취재하는 한편 포스코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을 방문하기도 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에는 지난 11일에도 홍콩 금융기관, 부동산 컨설턴트 등 투자자 10여명이 방문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가 결정되고 I-타워가 완공되는 등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특히 중국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중국인을 대상으로한 사업설명회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