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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

연합뉴스
등록일 2013-03-27 00:23 게재일 2013-03-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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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에서 학력·스펙보다는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인 `핵심직무역량 평가시스템 보급사업`을 3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기업들은 인재 채용에서 역량기반지원서, 역량면접, 역량테스트 등을 적용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능력 중심 채용문화를 정착시켜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발굴을 돕고 과도한 `스펙쌓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한상의 자격평가서비스팀(02-6050-3772)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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