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인 `핵심직무역량 평가시스템 보급사업`을 3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기업들은 인재 채용에서 역량기반지원서, 역량면접, 역량테스트 등을 적용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능력 중심 채용문화를 정착시켜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발굴을 돕고 과도한 `스펙쌓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한상의 자격평가서비스팀(02-6050-3772)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