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A씨의 동생(24)과 성매매 여성, 성매수 남성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형제는 지난 2월부터 인터넷 게임방에서 알게 된 노숙자(24)에게 충주시내 주택가와 차량에 전단을 뿌리게 한 뒤 이를 보고 찾아온 남성들에게 15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형제가 사용한 `대포폰`에서 성매매 남성으로 추정되는 100여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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