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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2돌 포스코켐텍, 봉사로 의미 되새겨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4-03 00:28 게재일 2013-04-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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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시설 봄 대청소
▲ 포스코켐텍 김진일 사장(왼쪽)이 `희망의 독서상자 만들기`활동에 참가해 책꽂이에 못질을 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의미깊은 봉사활동을 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달 30일 선린애육원(포항시 환호동)에서 김진일 사장과 임원, 그룹리더, 노조위원장, 한가족 협의회 대표 등 50여명이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날 `희망의 독서상자 만들기`에는 김 사장이 직접 친환경 DIY책꽂이를 만들었고, 도서 100권도 전달했다. 또 아이들의 문화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미니 영화관 시설도 기증했다.

김진일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감사한 마음을 주고 받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기업문화 운동 `Thank U Love`를 계속 추진해 지역사회와 정(精)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Thank U Love`는 감사, 독서, 봉사를 핵심으로 하는 포스코켐텍의 기업문화 운동이며 지난 해 3월부터 시작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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