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치과병원, 올해 말까지 지원
라온치과병원(병원장 곽우경·경산시 중방동)은 올해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무료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성장기 어린이의 부정교합과 충치, 잇몸질환 등은 씹어 먹는 능력 저하로 신체적 성장에 장애를 초래하고 발음장애로 정상적 언어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드림스타트란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아동은 0~12세까지다. 단 12세 이상이라도 초등학생이면 대상에 포함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