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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회장, 세계철강協 집행위 참석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4-12 00:08 게재일 2013-04-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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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사진> 포스코 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SA) 집행위원회와 정기 이사회 참석차 출국했다.

이날 개최된 집행위에서는 WSA 회장인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러시아 세베르스탈 회장과 부회장인 정 회장, 장샤오강 중국 안강그룹 사장을 비롯해 락시미 미탈 아르셀로미탈 회장 등 주요 철강사의 CEO로 구성된 집행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는 50여개 철강사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WSA의 주요 의안을 의결하고, 철강의 단기수요전망, 철강산업의 안전과 보건을 비롯해 세계 철강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WSA 이사회는 조강생산 연간 200만t 이상의 철강사로 구성된 정규 회원들의 모임이며, 현재 30여 개국 71개사가 정규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한편 2013년 WSA 연례총회는 오는 10월6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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