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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인, 4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4-12 00:08 게재일 2013-04-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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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정비전문 외주파트너사인 포메인(사장 배양해)은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3년도 임금 무교섭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포메인 노경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임금교섭과 체결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 측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메인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 성과를 거두었다.

배양해 사장은 “오직 회사 발전을 이루고자 조건 없이 임금 무교섭 위임을 결심한 박상태 근로자 대표 및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직원들이 보여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더 큰 믿음으로 부응해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상태 근로자 대표도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고충을 해결해주려는 회사의 배려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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