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정밀화학, 직원 소통나눔 강연회
14일 회사는 지난 12일 필로스호텔 대연회장에서 한무드경영연구소 박용재 소장을 초청한 가운데 `적당주의 타파에 목숨을 걸어라`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박 소장은 기존 4~5명이 하던 업무를 1명이 해야하는 글로벌 경쟁시대 속 치열한 기업전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적당주의를 타파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박 소장은 “그동안 기업과 사회 속의 적당주의가 산업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사회부조리, 생명경시풍조, 교통사고 등 모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어 왔다”고 전제한 뒤 “과연 그동안 기업 경영환경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또한 이런 회사의 분위기와 근로자의 자세는 어떤 상황이었는지, 그럼 앞으로 살아남기 위한 우리들의 의식과 자세 등에 대해 많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하며 “경쟁에서 회사를 성장시키고 살아남을려면 개인과 개인의 업무, 회사전체의 목표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여한 회사 임직원들은 새로운 변화의 시간으로 마음자세를 새롭게 가짐으로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두가 노력키로 결의했다.
송방차랑 대표이사는 “이번 강연회가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변화의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며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정신집중, 일인삼역을 통해 견실한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