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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본사 코스닥 상장사 작년 매출 줄어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4-15 00:09 게재일 2013-04-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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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도 전년대비 57%↓
14일 구미상의(회장 김용창)가 지난 11일 지역내 15개 상장사의 2012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1년보다 매출액 증가 상장사는 7개사, 감소한 상장사는 8개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매출 증가업체는 ㈜모린스, ㈜새로닉스, ㈜이그잭스, ㈜케이씨에스, ㈜케이에이치바텍, 한국컴퓨터㈜ 등 7개사이고 줄어든 업체는 ㈜영진인프라, ㈜원익큐엔씨, ㈜월덱스, ㈜탑엔지니어링, ㈜톱텍, ㈜피엔티, ㈜휘닉스소재 등 8개사다. 이 중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회사는 한국컴퓨터(4천232억3천200만원), KH바텍(3천559억1천700만원), 톱텍(1천483억2천만원) 등이며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132억5천500만원), 톱텍(101억3천600만원), KH바텍 (76억7천900만원) 등이다. 당기순이익 상위업체는 휘닉스소재(85억6천700만원), 톱텍(83억2천300만원), 한국컴퓨터(61억2천8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13개 상장사들의 2012년 총 매출액은 1조5천751억원으로 지난해 1조6천129억원보다 2.3% 감소했으며, 총 영업이익 역시 321억2천5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4억300만원보다 56.8% 나 감소했다. 총 당기순이익은 49억9천900만원으로 전년(145억5천800만원)보다 65.7% 감소했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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