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 철강協 강구조센터와 발전협정
16일 포스코휴먼스 스틸하우스사업부문 박세광 전무와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정기철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스틸하우스사업부문 사무동 2층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정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한 양 기관은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교육운영을 통한 스틸하우스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업계 요구를 반영한 적극적인 교육 운영으로 전문인력 양성 확대를 위한 것으로 스틸하우스 회원사와의 교육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 컨텐츠 및 강사진 구성 등 여러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력 사항으로는 △스틸하우스 교육시설 제공 및 원활한 교육운영을 위한 자재 지원 △스틸하우스 교육운영 참여 △스틸하우스 관련 공동개발 연구 △기타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것으로 이날부터 2015년 4월15일까지 24개월간 유효하다.
㈜포스코휴먼스와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이번 협정을 통해 스틸하우스 교육 운영을 통한 협회 및 업계의 공신력 강화 뿐만 아니라 철강협회와 교육예산 절감 및 포스코휴먼스의 사회적 사업 확대, 스틸하우스 관련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한 수요확대 등이 기대된다.
포스코휴먼스 스틸하우스팀 민병일 팀장은 “포스코휴먼스는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품목에 대한 품질이 나쁘다는 편견을 깨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품질·시공능력을 인정받아왔다”며 “이번 협정으로 스틸하우스에 대한 교육을 포스코휴먼스가 담당하게 되면서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사업을 확대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서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