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로이터 자문위원 되다

포스텍 서의호 교수

포스텍 서의호 교수(60·사진)가 세계적 언론·과학기술정보·컨설팅·출판그룹인 톰슨로이터(Thomson-Reuters)사의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톰슨로이터가 시행하는 대외기관 평가, 연구성과 분석 등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정책 자문을 위해 올해부터 첫 구성되는 이 자문위원단(Advisory board)에는 25명의 전 세계 연구정책 및 평가분야 권위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서 교수가 유일하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정보경영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서 교수는 영국 타임즈(THE)의 대학평가 자문위원등 대학 및 기관평가의 전문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윤경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