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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후보 막판 총력전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3-04-22 00:10 게재일 2013-04-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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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후보들과 당 지도부도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현재, 서울 노원병에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 영도에선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에선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각각 상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상승효과, 부동층의 향배, 박근혜 정부의 초기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 등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우선, 새누리당은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 등 2곳은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부산 영도의 김비오 후보와 부여 청양의 황인석 후보의 막판 뒤집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경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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