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22일 오전 4시57분께 고령군 개진면 개포2리 A 톱밥공장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조립식판넬 495㎡가 전소되고 공장안에 있는 톱밥 제조기계들을 태우고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출동한 소방차 3대와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처음 화재를 목격한 정송목(남 개포2리)씨가 공장안에 잠자고 있던 톱밥공장 김 모씨 부부를 깨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기 위해 공장주인 김 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