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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뒷산서 고사리 꺾던 70대 숨져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3-04-23 00:16 게재일 2013-04-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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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21일 오전 8시쯤 고령군 개진면 오사1리 마을 뒷산에서 전날 고사리를 꺾으러 나갔던 이 마을 김 모(79)할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거동이 불편한 김 씨가 전날 아침 고사리를 꺾으러 나갔다 허기로 인해 쓰러져 있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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