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영진흥원·한국방문의해委 업무협약 체결
24일 시장경영진흥원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오는 26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공동추진 예정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상인대상 서비스교육`과 `코리아그랜드세일 전통시장 참여확대 캠페인 및 홍보`등이 있다.
외국인의 방문비율이 높은 전통시장(서울·제주 중심)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외국인손님응대법, 간단한 외국어 회화 등 연중 전통시장 상인대상 서비스교육을 실시해 한국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코리아그랜드세일 전통시장 참여확대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및 외국인 방문 활성화를 실현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한국 관광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시켜 대한민국 전통시장 이용 및 외국인방문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참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석연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쇼핑환경개선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