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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열흘 안돼 아파트 100% 분양 완료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4-30 00:34 게재일 2013-04-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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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입지에 뜨거운 관심… 오피스텔도 75%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조감도>아파트가 단기간에 100% 계약을 달성했다.

2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당첨자 계약에서 아파트 총 232가구 전체가 계약돼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는 것. 오피스텔도 총 549실 가운데 412건이 계약돼 7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되는 역세권 입지 환경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도 아파트는 최고 21.47대 1,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오피스텔도 최고 50.85대 1, 평균 1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마감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역세권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고객 맞춤형 상품구성과 커뮤니티시설 등이 실수요 중심의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아파트(232가구), 오피스텔(549실) 등 총 781가구의 복합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59~84㎡, 오피스텔은 23~27㎡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574만원부터 시작된다. 전 타입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정액제(300만원)도 적용된다. 입주예정월은 2016년 1월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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