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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조망·범죄예방환경 등 여성 입주자 배려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5-06 00:07 게재일 2013-05-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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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한라비발디, 세천지구서 대구 첫선
▲ 5월 중 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에 공개될 예정인 한라비발디 지역 조감도.

한라건설이 대구에서 주거상품으로는 첫선인 북죽곡 한라비발디를 세천지구에서 분양한다.

5일 한라건설에 따르면 5월 중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1566-1, 4번지 세천지구에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할 북죽곡 한라비발디 1천20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 지상 33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2㎡형 207가구, 74㎡형 234가구, 84㎡A, B, C, D형 763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평면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또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현대백화점을 시공했던 한라건설이 대구에 첫선을 보이는 주거상품으로 금호강 조망특화설계를 비롯한 삼림욕장, 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 등 여성 입주자를 배려한 특화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중인 곳에 위치한 또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성서산업단지연결도로를 통해 대실역과 차량으로 5분대에 연결되고 유해시설 없는 생활환경으로 인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곡지구 생활권에 포함돼 있다.

세천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할 북죽곡 한라 비발디는 마천산, 궁산 등의 자연녹지와 상쾌한 금호강 전망이 펼쳐지는 쾌적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어 그동안 이 지역의 신규아파트 부족과 전세난에 숨통을 트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죽곡지구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아파트 구매 결정에서 91%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여심(女心) 잡을 아이디어가 도입된 단지설계도도 주목받고 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금호강 조망특화설계에다 삼림욕과 산책이 즐거운 힐링포레스트·힐링로드, 늦은 밤길 귀가도 안전하게 지켜주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 등 기존 여성특화아파트들에 비해 배려의 차원도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 한라건설측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이마트 성서점 인근(달서구 이곡동 1258)에 있다. 분양문의1588-317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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