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조합원 1567명 가운데 1390명(88.7%)이 참가한 투표에서 570표(36.3%)를 받은 서재천 당선자는 567표(36.1%)를 획득한 현곡농협 전무출신인 이종권 후보를 3표차로 따돌렸다.
김혁연 후보는 181표를 받았으며, 이희대 후보는 61표를 얻는데 그쳤다.
현곡농협 출신인 서재천 당선자(59세)는 조합장 업무용 승용차 운행 폐지, 조합장 업무추진 경비 10% 절감, 조합원 영농자재 지원 확대, 작목반 지원 강화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신임 서재천 조합장의 임기는 2015년 3월10일까지다.
/김종득객원기자 imkj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