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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전문공장 육성 주문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3-05-20 00:10 게재일 2013-05-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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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남윤영 사장<사진>이 부산공장의 설비 합리화를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 전문공장 육성을 주문했다.

19일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남 사장은 최근 부산공장을 방문, 올 1월 설치를 완료한 부산공장 컴팩트 밀(Compact Mill)의 압연 과정부터 냉각까지의 모든 공정을 차질없이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남 사장은 “최선을 다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부산공장 직원들의 모습이 감명깊다”며 “개발한 신제품들에 대한 조기 조업 안정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ㄱ·ㄷ형강, 평강, 프로파일 등 중·소형 형강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올해 설비 합리화를 통해 이같은 중·소형 형강제품의 납기 등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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