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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주·상주·영주서 아파트 상가 공급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5-20 00:10 게재일 2013-05-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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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560만~680만원대 분양가 눈길<BR>내일까지 입찰신청, 27~29일 계약체결
▲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주 안강 및 상주 무양, 영주 가흥지구 등 3곳의 아파트 단지내 상가 17호를 공급한다. 사진은 경주 안강 1블록 456가구 단지와 상가 조감도.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차관)는 19일 경주 안강 및 상주 무양 A1·B1 블록, 영주 가흥지구 등 3곳의 아파트 단지내 상가 17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분양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고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 me.lh.or.kr)에 접속하면 예정가격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21일 입찰신청에 이어 21일 개찰, 27~29일 계약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3곳의 상가는 3.3㎡당 560~680만원 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소비 충성도가 높은 소형 평형의 가구가 주력인 점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입점 시기가 모두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어 투자 회수시기가 빠른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는 평가다.

경주 안강지구 1블록은 16~22평형대의 소형 456가구의 단지에 위치하고 상가는 전용면적 18.92~53.49㎡로 1층 건물의 5개 점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 단지는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1795-4 일대에 있으며 터미널, 안강역, 안강읍사무소 등 다양한 인프라와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어 상주무양지구 A1블록은 14~25평형대의 소형 737가구의 단지에 있고 상가는 전용면적 35.19~41.40㎡로 1층 건물의 5개이다. 같은 지구 B1블록은 30~34평형대의 중소형 공공분양 451세대의 단지이며 상가는 전용면적 35~56.35㎡ 1층 건물의 4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상주 무양지구는 상주시 무양동 냉림동 일원으로 상주시 최초의 대단지 개발지구로서 상주시민의 주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10분거리 안에 기차역, 터미널,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상주시민들의 휴식처인 상주 북천변에 인접해 있다. 영주가흥 4단지 아파트는 12~24평형대의 소형 374가구의 단지에 전용면적 30~40㎡로 1층 건물 3개점포로 구성됐다.

단지는 영주시 가흥동 436번지이고 영주 주공3단지 아파트(660가구)와 연결돼 배후수요의 확대가 기대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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