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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책 최대수혜 대구시지 한신휴플러스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5-20 00:10 게재일 2013-05-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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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방문객 러시… 경쟁률 평균 8.8대 1
대한주택보증이 공급하는 대구 시지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 공개에 방문객들이 넘쳐나고 있다.

19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장 첫날에 7천여명이 몰린데 이어 지난 주말 3일간에도 2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

지난 14일 1,2순위 청약접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58가구 모집에 4천22명이 신청해 평균 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A형은 75가구 모집에 3천66명이 신청해 경쟁률 40대 1을 기록했고, B형도 24가구 모집에 522명이 접수를 했다. 또 84㎡A2, A3도 1순위에 청약접수가 종료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러한 성황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것으로 가장 큰 요인은 대한주택보증이기에 가능한 600만원대 `착한 분양가`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지역 내 공급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대형 평형의 경우 600만 원대 초반의 분양가가 책정돼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광폭발코니 무상확장 등을 고려하면 실 분양가는 더 낮아진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4·1부동산대책 최대 수혜단지라는 점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당첨자발표는 오는 22일 당사 모델하우스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7~29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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