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천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혁신도시인 김천의 표준지 상승률이 18.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것. 현재 95%의 공정률로 부지 조성이 거의 마무리된 김천혁신도시에는 올해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기술전력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된다.
김천혁신도시에서는 1일반산업단지에 이어 2일반산업단지도 착공돼 기업유치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1산업단지에서는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9개기업이 현재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혁신도시 김천의 강점은 전국으로 뻗어있는 교통 중심지라는 점이다.
김천/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