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주무급 신입사원 교육 실시, 긍지의 `포스코맨` 자질 익힌다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5-22 00:48 게재일 2013-05-22 11면
스크랩버튼
▲ 포스코 주무급 신입사원들이 20일 입과식 후 미래창조아카데미 정도관 1층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회장 정준양) 미래창조아카데미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주무급 신입사원 13명을 대상으로 `2013년 3차 포스코 주무 신입사원 도입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신입사원들은 입과식을 시작으로 포스코인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공통 실무교육을 받았다.

신입사원들은 주요 교육과목인 포스코의 역사와 핵심가치, 임원 특강, 신뢰문화,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회사의 건립과정과 발전사를 배우고, 주인의식과 국가관, 비즈니스 매너 등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근무자세를 습득하게 된다. 또한 인사·노무·안전·기업윤리·정보보안·공정거래와 감사나눔, QSS 등 회사 주요 제도와 실무지식에 대한 총 48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들은 입과 첫날 `교육에 임하는 다짐문`을 통해 `포스코인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회사제도, 실무지식 이해 등 교육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동료 교육생을 존중하고 예의와 우애를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포스코 신입사원 13명 전원은 포철공고 재학 중 8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병역을 마친 후 입사했다. 1인 평균 8.2개의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