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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딱 맞는 집 찾아드려요” LH대구남부사업단 `행복주거 코칭 프로그램` 실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5-23 00:25 게재일 2013-05-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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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남부직할사업단(단장 문윤태)은 23일부터 31일까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주택에 거주를 희망하는 고객 중 10가구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일대일 맞춤형 주거설계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LH에서 만나는 행복주거 코칭 프로그램`시범사업을 실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택 수요자가 LH에게 수입과 가구원수, 가용자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LH에서 수요자 사정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주택을 선정, 수요자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하는 신개념 고객감동 서비스다.

주택 수요자가 LH로 제공할 정보항목은 거주희망지역 및 현 거주지, 면적, 가구당 월평균수입, 자산규모(동산·부동산·자동차), 가용자산, 사회 취약계층 해당 여부, 사회적 약자 해당 여부, 청약저축가입 여부, 주택소유 여부, 주거희망형태(소유, 전세, 월세, 전월세)등이다.

또 형식에 구애 없이 전화나 이메일, 방문 상담 및 접수를 할 수 있고 LH에서는 일정기간을 거쳐 수요자 사정에 맞는 주택을 1, 2, 3순위까지 선정해 고객에게 안내하며 해당 주택의 입주자 모집기간에 맞춰 신청접수 전화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부동산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는 `LH자산증식 코칭`, 나눔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LH행복나눔 코칭`프로그램도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LH대구남부직할사업단 행복주거 전담코치(053-630-5000)로 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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