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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가야금 가족체험프로그램` 인기몰이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3-05-27 00:07 게재일 2013-05-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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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가야금박물관에서 가야금 가족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은 대가야 도읍지 정정골 우륵박물관에서 매년 가야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매주 토ㆍ일요일 가야금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야금 가족체험프로그램은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기간은 3주 동안 6회(매주 토ㆍ일요일)에 걸쳐 이루어지고 가야금제작 체험과 연주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체험비용은 1가족당 30만원이다.

또한 체험이 끝남과 동시에 가야금을 소장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 매년 신청수가 늘고 있는 실정이며, 금년에도 체험신청이 너무 많아 이미 목표를 초과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가야금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1기수 12가족 참여에 5기수 운영으로 60가족 선착순 참여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346가족 838명이 이수했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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