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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년 연속 동반성장 `우수` 등급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5-28 00:08 게재일 2013-05-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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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년 연속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23차 회의를 열고 포스코를 비롯 대기업 73곳의 동반성장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포스코를 비롯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S·현대미포조선·현대중공업·SK텔레콤·SK종합화학·SK C&C 등 9개 기업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두산중공업·LG전자·롯데마트·한진중공업 등 대기업 29곳은 2등급인 `양호`, 대우조선해양·대림산업·동부건설·제일모직·현대건설·CJ제일제당 등 27곳은 3등급인 `보통`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73곳과 체결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의 이행실적평가와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결과 점수를 합산, 정규 분포로 4등급화한 것이다.

반면 최하 등급인 `낙제`를 받은 대기업은 코오롱글로벌·현대홈쇼핑·현대백화점·홈플러스·CJ오쇼핑·KCC·LS산전·STX중공업 등 8개 기업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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