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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해수담수화 특허 양수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6-04 00:03 게재일 2013-06-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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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웰크론한텍과 함께
▲ 기술이전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희 포스코건설 상무, 김현수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
포스코건설이 웰크론한텍과 공동으로 성균관대학교가 보유한 해수담수화 공정 원천 특허 2건을 양수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웰크론한텍과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해수담수화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양수한 특허는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시설에서 공정중 발생하는 필터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원천 특허 2건으로 기존 시설에서 문제가 됐던 막오염을 해결해 20% 이상의 담수화 효율을 항상 시킨 핵심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이 설비의 운용 결과를 통해 신기술이 확보되면 포스코건설과 웰크론한텍은 국내외에서 추진되는 해수담수사업 프로젝트의 발굴, 수주 및 수행을 공동 협력키로 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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