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은 국가유공자와 가족에게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화(1588-1255)로 접수 시 보훈번호를 알려주면 택배기사가 방문해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기간은 이달 29일까지 한달 간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시행해왔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은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외에 태풍이나 홍수, 폭설 등 대형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 발생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