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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4개기관 협약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6-10 00:19 게재일 2013-06-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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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관리공단
▲ 지난 7일 경북소방본부에서 포항철강관리공단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화상응급환자 Heli-EMS`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철강관리공단은 지난 7일 경북도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한림대 한강성심병원-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포항철강관리공단 등 4개기관의 `화상응급환자 Heli-EMS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eli-EMS`란 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방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재·폭발사고로 인한 화상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 협력, 상호지원을 통한 화상응급환자 Heli-EMS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이번 화상응급환자 Heli-EMS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한 노력은 공단 등에서 화재 및 폭발사고 시 응급처치와 전문병원으로 신속히 이동, 화상응급환자 소생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강철수 소방본부장, 전욱 한림대학교한강병원장, 박찬득 한국산단공단 대경권본부장,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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