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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 북구 대현3지구 `공공분양 730가구·임대 376가구` 공급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6-13 00:39 게재일 2013-06-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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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지역민 우선 분양<br>칠성시장·파티마병원 등 인접, 교통여건도 좋아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구주민들에게 우선공급하는 대현 3지구 투시도. 오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차관)는 12일 대구 북구 대현 3지구 1천106가구를 지구 주민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 대현 3지구는 공공분양 730가구(74㎡, 84㎡)와 5년 공공임대 376가구(39㎡, 51㎡) 등이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다.

공공분양분의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736만원이며 5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경우 51㎡형을 기준으로 보증금 5천만원에 월임대료 39만원선이다.

토지주택공사는 18일부터 2일간 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6일부터 3일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잔여 가구는 7월 초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대현 3지구는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 5분거리, 동대구 시장이 바로 인접해 있고 신천둔치의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반경 2km 이내에 파티마병원, 대형마트, 백화점, KTX동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 오페라하우스 등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에서도 집앞이 신암로라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나서면 신천대로, 신천동로를 통해 시 외곽지역, IC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특히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으로 올 연말까지 최초 계약하는 고객들은 양도세 감면이라는 혜택이 더해지며, 전매행위에 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체결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이버모델하우스(www.lhdh3.co.kr) 및 분양홍보관(북구 침산동 416-4)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053-944-20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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