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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임직원 산행 즐기며 소통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6-13 00:39 게재일 2013-06-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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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이정식 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포항 남구 연일읍 중명생태공원에서 산행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이정식 소장이 11일 임직원들이 산행(山行)을 즐기며 소통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과 주임 커뮤니티 운영진 30여명은 이날 회사를 벗어나 남구 연일읍의 중명생태공원~해맞이 전망대~옥녀봉~해넘이 전망대~연일 중명생태공원 코스를 함께 걸으며 스킨십(skinship)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5월 30일 파트장 커뮤니티 운영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제산 일원에서 `트레킹 토크`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 `트레킹 토크`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과 직원들은 이날 해맞이 전망대에서는 미리 준비한 다과를 함께 즐기며 `산중(山中)토크`로 서로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제철산업의 중심에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료들 사이에서 소통과 감사나눔이 더욱 활발해지고 우리 고유의 문화로 자리잡을 때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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