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포항제철소장과 주임 커뮤니티 운영진 30여명은 이날 회사를 벗어나 남구 연일읍의 중명생태공원~해맞이 전망대~옥녀봉~해넘이 전망대~연일 중명생태공원 코스를 함께 걸으며 스킨십(skinship)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5월 30일 파트장 커뮤니티 운영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제산 일원에서 `트레킹 토크`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 `트레킹 토크`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과 직원들은 이날 해맞이 전망대에서는 미리 준비한 다과를 함께 즐기며 `산중(山中)토크`로 서로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제철산업의 중심에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료들 사이에서 소통과 감사나눔이 더욱 활발해지고 우리 고유의 문화로 자리잡을 때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