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강축제` 개최
`임직원 건강이 곧 회사경쟁력`이라는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열린 이번 축제행사는 건강상담관, 건강증진관, 이벤트관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건강상담관에서 신체상태를 진단받고,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받았다. 건강증진관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기도 했다. 이벤트관에서는 근골격계통증치료기, 양팔혈압계, 각종 마사지기계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스코건설 세무팀의 민윤기(27)씨는 “장마와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회사에서 직원들 건강까지 챙겨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에스포항병원, 코아이비인후과, 하늘안과,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 포항 알코올상담센터, 남구보건소 등의 의료기관이 참여해 무료상담을 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