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SK로 10개사를 보유하고 있고, 8개사를 보유한 CJ가 2위, 포스코는 5개사를 보유하고 있고, 동국제강도 2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상장 종속회사 지배회사는 88개사로 평균 종속회사는 1.7개사, 1~2개를 보유한 회사가 대부분(78곳)으로 조사됐다.
포스코의 상장 종속회사는 △포스코강판 △포스코ICT △포스코엠텍 △포스코켐텍 △대우인터내셔널 5개사다. 동국제강은 △유니온스틸 △인터지스 2개사다.
지난해 말 결산 상장법인 1천595개사 중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회사는 전체의 73.4%인 1천171개사에 달했다. 전년대비 1.3% 늘어난 수치다. 지배회사 1곳의 평균 종속회사 수도 6.7개로 지난해보다 0.3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