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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상장 종속회사 5개사 보유 `국내 3위`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6-20 00:07 게재일 2013-06-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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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내 기업 가운데 상장 종속회사를 3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SK로 10개사를 보유하고 있고, 8개사를 보유한 CJ가 2위, 포스코는 5개사를 보유하고 있고, 동국제강도 2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상장 종속회사 지배회사는 88개사로 평균 종속회사는 1.7개사, 1~2개를 보유한 회사가 대부분(78곳)으로 조사됐다.

포스코의 상장 종속회사는 △포스코강판 △포스코ICT △포스코엠텍 △포스코켐텍 △대우인터내셔널 5개사다. 동국제강은 △유니온스틸 △인터지스 2개사다.

지난해 말 결산 상장법인 1천595개사 중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회사는 전체의 73.4%인 1천171개사에 달했다. 전년대비 1.3% 늘어난 수치다. 지배회사 1곳의 평균 종속회사 수도 6.7개로 지난해보다 0.3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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