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금호폴리켐 2공장 부지에 연 6만t 규모의 합성고무를 생산할 플랜트와 부대 시설을 증설하는 것이다.
오는 201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EPC(설계, 구매, 시공, 시험 운전 지원까지 총괄)방식으로 이 계약을 수주했다.
다음 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24개월 동안 이 사업을 맡게 된다.
EPDM은 내열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자동차 부품, 타이어 튜브, 전선 열연 피복소재, 일반 산업용 고무부품 소재에 사용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