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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 임직원 출근길 악수, 스킨십 행사 가져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7-02 00:38 게재일 2013-07-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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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엔지니어링 김수관 사장(왼쪽)이 1일 출근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제공

포스코엔지니어링은 1일 아침 출근시간에 김수관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과 임원들이 로비에 나와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는 스킨십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감사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Thank U 1300 hit`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친 것에 대해 경영진이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것이다.

Thank U 1300 hit는 6월 한달간 회사 포털 사이트에서 운영 중인 `감사게시판`에 임직원 수만큼 1천300개 감사 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다. 기간 내 목표가 달성되면 경영진이 깜짝 행사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김 사장과 임원들은 또 이날 하루를 `감사&행복 Day`로 정하고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했다. 회사 식당에서는 한방 삼계탕과 시원한 팥빙수를 점심특식메뉴로 제공했다. 국내 현장 직원들에게는 오는 23일 중복일에 수박파티를, 해외 현장 직원들에게는 포장냉면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실천하는 감사, 아름다운 기적`을 올해 슬로건으로 정해 놓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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