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포항철강관리공단이 공단내 50인 이상 73개사를 대상으로 하계 휴가일정을 조사한 결과, 4~5일 휴가를 실시하는 업체가 50개사로 나타났다. 또 3일은 13개사, 2일이 2개사, 연차를 휴가로 대신하는 업체도 8개사로 집계됐다.
휴가비는 45만원 이상이 31개사로 가장 많았고, 40만원 이하 9개사, 30만원 이하 11개사, 20만원 이하 1개사, 연봉에 포함시키는 업체도 21개사로 나타났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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