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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 울산대 `6년 연속` 선정 쾌거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3-07-10 00:17 게재일 2013-07-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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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3개 국책사업 모두 받아
▲ 울산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교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사진은 일반화학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는 화학과 학생들.
울산대학교가 우수한 교육여건과 성과로 교육부가 시행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울산대는 우수한 산학협력 및 취업환경을 배경으로 ◆취업촉진사업 ◆산학협력교육사업 ◆학부자율발전체계확립사업 ◆글로벌역량강화사업 ◆교육기반혁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표 기획처장은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기존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과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 등 3개의 대형 국책사업을 모두 받게 돼 교육 및 연구에 더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소개했다.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학부교육의 질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도입했으며, 지원대학 선정은 대학의 성과지표(취업률, 재학생 충원율)와 교육여건 지표(교원 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률, 학생교육투자, 등록금 부담완화 지수)를 산출해 고득점 순으로 했다. 울산대는 첫해인 2008년 10억2천만원을 지원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4억7천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올해 지원금은 이달말 확정될 예정이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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