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창업학교 개강
경일대는 2011년 제1회 외국인기술창업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초에 `외국인 대상 스타트 업 스프링보드`를 개최하는 등 내국인 고용창출과 외화유입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일대 국제교류교육원과 BRIDGE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에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과 중국 자매대학의 학생 총 3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2013학년도 외국인을 위한 하계 단기창업학교`는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 소개`, `창업보육센터 견학`과 더불어 `21C 한국산업의 동향 및 Trend`, `한국의 비즈니스 문화`, `창업성공사례` 등의 창업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한국어연수와 포스코, 현대자동차, 대구텍, AVACO 등의 산업시찰, 한국요리 만들기와 도자기 만들기 등의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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