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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휴가철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실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07-19 00:18 게재일 2013-07-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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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고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오는 31일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하절기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예천】 예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돼지고기 등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고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오는 31일까지 하절기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 축산물명예감시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축산물 식육판매업소 84개소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행위, 제조연월일 및 유통기한 위반 여부, 축산물과 접촉하는 비위생적 작업환경과 장비·도구 및 위생복·위생장갑의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이후 불량식품 근절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이번 단속을 통해 부정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위반업체가 적발될 경우 엄격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등 강도 높게 조치하고 부정축산물 발견시 예천군청 산림축산과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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